4월이 되면 꼭 한 번은 만들어야 하는 봄 반찬이 있어요. 바로 지금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특별한 제철 식재료, 대저토마토로 만든 부추무침입니다. 대저토마토는 부산 강서구 대저동 일대에서 재배되는 짭짤이 토마토의 대표 품종이에요.

단단한 과육, 짭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 당도와 산미의 균형감이 일반 토마토와는 전혀 다른 매력이 있는 4월 제철 식재료에요. 제철 시기는 3월~4월, 특히 4월에 가장 맛이 진하고 과육이 꽉 찬 상태로 수확돼요.

준비재료 (2~3인분)

대저토마토 2개, 부추 30g, 햇양파 1/2개, 국간장 1T(or 맑은 멸치액젓 1T), 매실청 1T, 고춧가루 2T, 통깨 2T

준비 재료

함께 무치면 좋은 봄 채소: 부추와 햇양파

부추는 예로부터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채소로 알려져 있어요. 위장 기능을 돕고, 피로 회복에 좋은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중장년층, 특히 갱년기를 겪는 분들께 추천되는 식재료예요.

햇양파는 일반 양파보다 수분이 많고, 매운맛이 적어 생으로 먹기 좋아 무침 요리에 제격이에요. 혈액순환과 콜레스테롤 개선에도 도움을 주죠.

대저토마토 부추무침 만드는 법

햇양파는 가능한 얇게 채 썰고, 찬물에 한 번 헹궈 매운맛을 줄여요. 물기를 닦아서 준비해요. 대저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하고 3mm 두께로 얇게 슬라이스합니다. 부추는 깨끗이 씻어 3cm 길이로 잘라주세요. 모든 재료를 볼에 담고, 잘 흩어주며 섞어 주세요.

국간장이 없으시면 맑은 멸치 액젓을 쓰셔도 좋아요. 특히 비린맛을 싫어 하시면 초피액젓이나 왕신멸치액젓이 좋으실 거에요. 국간장, 매실청, 고추가루, 통깨를 넣고 살살 흩어가며 버무려 주셔요.

다 버무린 후 신선한 레몬즙 1T를 뿌려 주고 잘 섞어만 주시면 아주 맛있는 대저토마토 부추무침이 완성이에요.

따뜻한 밥 위에 살짝 올려 비빔밥처럼, 고기 없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한 끼 반찬, 입맛 없을 때, 새콤짭짤한 맛으로 입맛 되살리는 요리! 춘곤증 확 날려 줄 대저토마토 부추무침 꼭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대저토마토에는 리코펜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고, 피부 건강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부추는 알리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며,햇양파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개선과 체내 해독 작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봄에는 봄의 식재료를 그대로 살린 자연에 가까운 요리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대저토마토가 나오는 지금, 향긋한 부추와 아삭한 양파를 더해 몸도 기분도 가벼워지는 한 접시, 꼭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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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1j0HYz3eNk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