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오리온과 손잡고 오는 8월 6일 ‘춘식이 꼬북칩 고구마탕후루맛’을 단독 출시한다. 가격은 1,700원이며, 10일부터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신제품은 네 겹 특유의 바삭한 식감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꼬북칩에 최신 소비 트렌드를 접목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구황작물 트렌드를 반영해 고구마를 핵심 맛으로 선정했으며, 씹는 즐거움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탕후루 특유의 달콤하고 바삭한 질감을 구현했다. 패키지 전면에는 고구마를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적용해 시각적 매력을 더했다.
GS25는 최근 식품사 ‘메가 브랜드’와의 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편의점이 보유한 판매 데이터와 트렌드 분석력을 바탕으로 컨셉을 제안하면, 식품사의 R&D 역량을 더해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협업은 기존 상품에 새로운 맛을 입히는 ‘플레이버 익스텐션’과 기존 브랜드를 타 카테고리로 확장하는 ‘스핀오프’ 두 축으로 전개된다. 실제로 지난 7월 출시한 플레이버 익스텐션 상품 ‘꼬깔콘 마성옥수수맛’은 출시 직후 스낵 매출 1위에 올랐다. 스핀오프 사례인 ‘미쯔 블랙 요거트’ 역시 PB 요거트 최초로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협업은 편의점과 식품사 모두에게 유의미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GS25는 검증된 브랜드를 활용해 SNS 화제성과 매출을 확보하고, 식품사는 신속한 시장 검증과 고객 접점 확대를 도모할 수 있어서다.
GS25 가공식품팀 관계자는 소비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식품사와의 협업 모델을 지속 확대 중이라며, 앞으로도 친숙한 메가 브랜드에 새로운 기획을 더한 차별화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