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손잡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7월 17일(목)부터 약 3주간 농식품부와 함께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인 ‘농할(農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수요가 높은 제철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매주 행사 품목을 바꿔가며 신세계포인트 고객에게 최대 3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 시세 상승으로 인해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1주차 행사(7월 17일~24일)에는 ▲복숭아 3종(부드러운 복숭아, 황도 복숭아, 아삭한 복숭아) ▲거봉포도 ▲대추방울토마토 ▲무 ▲배추 ▲백오이 ▲양파 ▲부추 등 8개 품목이 할인 대상이다.

복숭아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기존 12,400원에서 36% 할인된 7,936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거봉포도(1kg)는 12,147원, 대추방울토마토(1kg)는 5,747원에 판매된다.
최근 기후 변화로 가격이 상승한 주요 채소들도 행사 품목에 포함됐다. 손질 배추는 3,827원, 무는 개당 2,099원, 백오이(5입)는 3,187원으로 개당 637원꼴에 구매 가능하다. 양파(1.8kg)는 2,547원, 부추(500g)는 1,587원에 판매된다.
이마트 곽대환 농산담당은 “이른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인해 농산물 시세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체감 물가를 낮추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3주간 여름 제철 과일과 필수 채소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풍성한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