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의 수면환경연구소가 오는 3월 13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현대인의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환경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수면 환경 설계법’을 발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수면 장애 환자 수는 13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0년(103만 명) 대비 약 26% 급증한 수치로, 매년 수면의 질 저하를 호소하는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장은 “현대인의 수면 문제는 단순한 시간 부족보다는 잘못된 수면 환경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며 “환경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숙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는 현대인의 숙면을 방해하는 3대 요인으로 △체형-침구 불일치 △수면 미세기후 불균형 △호흡기 및 피부 자극을 지목하고 다음과 같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1. 내 몸에 딱 맞는 ‘맞춤형 침구’ 선택이 우선
스마트폰과 PC 사용으로 거북목·일자목 등 경추 변형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베개 높이는 치명적이다. 적정 높이에서 단 1~2cm의 오차만 있어도 기상 시 피로감이 가중된다. 따라서 개인의 경추 깊이, 목 길이, 체질량지수(BMI) 및 신체 굴곡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침구 설계가 필수적이다.
2. ‘수면 미세기후’ 조절로 과각성 뇌를 식혀야
스트레스와 디지털 기기 노출로 인해 현대인의 뇌는 수면 중에도 온도가 낮아지지 않는 ‘과각성 상태’에 놓이기 쉽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땀과 열 배출이 원활한 자연 소재 침구나 통기성이 뛰어난 파이프 소재 베개, 메시 토퍼 등을 활용해 쾌적한 온·습도(수면 미세기후)를 조성해야 한다.
3. 알레르기 케어 및 위생 관리로 자극 최소화
기후 변화로 인한 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는 호흡기 자극과 가려움증을 유발해 깊은 잠을 방해한다. 항균 기능이 우수하거나 통째로 세탁 가능한 소재, 친환경 소재 침구를 선택해 피부 및 호흡기 자극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브자리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복합적인 수면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한 ‘개인화된 수면 환경 솔루션’ 서비스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매년 춘분 직전 금요일로 지정되는 ‘세계 수면의 날’의 올해 슬로건은 ‘Sleep Well, Live Better(잘 자야, 잘 산다)’이다. 수면 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