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략의 최대 걸림돌, 인프라 조달과 통합 복잡성 해소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단순 실험을 넘어 대규모 운영 단계로 전환하면서 뚜렷한 사업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기업 대다수가 AI 투자에 따른 긍정적인 투자수익률을 예상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긴 부품 조달 기간과 복잡한 시스템 통합 작업이 실제 성과 창출 시점을 늦추는 핵심 장애물로 지적되어 왔다.

글로벌 테크 기업 레노버는 이러한 기업들의 현장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손잡고 '레노버 AI 익스프레스(Lenovo AI Express)'를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기업이 초기 조달 단계부터 실제 구축과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활하게 연결해 투자 효과를 조기에 거둘 수 있도록 돕는 사전 검증형 인프라 패키지다.

워크로드 규모별 3단계 구성, 최단 15일 내 출하

레노버 AI 익스프레스는 기업의 현재 워크로드와 예산에 맞춘 세 가지 규격으로 나뉜다. 각 모델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바탕으로 승인 절차 완료 후 최단 15일 이내에 출하된다.

소형 구성은 수십 명 규모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70억에서 700억 개 파라미터 수준의 모델 추론을 지원한다.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50a V4 서버에 엔비디아 RTX 6000 PRO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 2장을 장착하며 영업일 기준 최단 15일 내 출하가 가능하다.

중형 구성은 수백 명 사용자를 위한 에이전트형 AI 및 고처리량 추론을 목표로 한다. 700억에서 4,000억 개 파라미터 규모를 처리하며,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75 V3에 RTX 6000 PRO 블랙웰 GPU 8장을 탑재해 20일 내 공급된다.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인프라

대형 구성은 최대 1조 파라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인프라다.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80a V4와 엔비디아 HGX B300 플랫폼을 결합해 수천 명 규모의 동시 요청을 소화하며 최단 25일 이내에 제공된다.

모든 구성은 AMD와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를 폭넓게 지원하며, 레드햇 AI 팩토리 위드 엔비디아,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빔 카스텐 등 보안과 파이프라인 관리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유연하게 결합할 수 있다.

기획부터 유지보수까지 잇는 전주기 엔터프라이즈 지원 체계

레노버는 하드웨어 공급에 그치지 않고 AI 서비스의 전주기를 뒷받침하는 기술 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도입 초기 단계의 활용 사례 발굴과 투자수익률 검증, 개념검증(PoC)은 물론이고, 실제 운영 단계에서 GPU 인프라의 활용률과 운영 비용을 최적화하는 작업까지 아우른다.

특히 함께 지원되는 '서버용 프리미어 서포트 플러스'는 사전 예방 및 예측 분석을 통해 잠재적인 하드웨어 장애 요소를 선제적으로 감지한다. 이를 통해 핵심 업무 시스템의 다운타임을 방지하고, 기업 내부 데이터가 중단 없이 실제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안정적인 기반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