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와인 프랜차이즈 ‘오늘, 와인 한잔’을 성공시킨 오늘연구소가 다시 한번 와인 대중화의 흐름을 이끈다. 성수동의 프리미엄 글라스 와인바 ‘뱅룩(VINLUK)’에 이어, 이번엔 좀 더 편안한 무드를 지닌 와인바 ‘르글라스(Le Glass)’를 서울 압구정에 오픈했다.

르글라스는 ‘한 잔이면 충분하다(One Glass is enough)’는 철학 아래, 8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한 잔씩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와인 애호가라면 병 없이도 품질 좋은 와인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입문자라면 부담 없이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이 공간의 가치는 더욱 크다.
‘글라스의 선택’도 이곳의 중요한 매력 중 하나다. 르글라스는 리델, 자이토 등 세계 각국의 명품 와인 글라스를 다수 구비해두고 있어, 손님이 직접 선택해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동일한 와인도 어떤 잔에 담느냐에 따라 향과 맛의 균형이 달라진다는 사실은 와인을 새롭게 경험하는 묘미를 더해준다.

또한 르글라스는 타파스 스타일의 가벼운 요리를 제공해, 와인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와인 페어링의 진입장벽을 낮춘 셈이다.
이 공간은 ‘와인을 병이 아닌 잔으로 만나는 일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와인 전문가 곽성진 이사의 기획 아래 탄생했다. 그는 성수의 ‘뱅룩’에 이어 이번에도 매장 콘셉트부터 오픈까지 총괄했으며, 와인 경험의 ‘형식’ 자체를 바꿔나가고 있다.

르글라스는 압구정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테이블과 바 공간, 프라이빗 룸까지 갖춘 20석 규모의 공간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4시자정, 주말은 오후 3시새벽 1시까지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가능하며, 인스타그램(@leglass_official)에서도 다양한 와인 정보와 이벤트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