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빛깔로 시선을 사로잡는 우베(Ube)는 필리핀 자색 마를 활용한 식재료로, 특유의 고소한 바닐라 향과 부드러운 단맛 덕분에 전 세계 디저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비주얼적으로 강력한 인상을 남기며 케이크, 도넛,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형태로 변주되어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건강한 단맛을 찾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맞물려 인공 색소가 아닌 천연의 화려한 색감을 낸다는 점이 우베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힙니다. 최근에는 단순한 이색 디저트를 넘어 타로와는 또 다른 깊은 풍미를 가진 프리미엄 식재료로 인식되면서, 글로벌 프랜차이즈와 로컬 카페들이 앞다투어 우베를 활용한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추세입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시그니처 메뉴인 아박에 우베를 접목한 ‘떠먹는 우베 아박’을 비롯해 라떼와 쉐이크 등 음료 3종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입니다.이번 신메뉴는 우베 특유의 감각적인 컬러를 살려 ‘인증샷’을 부르는 비주얼은 물론, 바닐라빈과 마스카포네 생크림 등을 더해 투썸만의 깊은 풍미를 완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베는 필리핀어로 '자색 마(Purple Yam)'를 뜻하며, 감자나 고구마와 같은 구황작물의 일종으로 속살까지 선명한 보라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자색 고구마보다 색이 훨씬 진하고 화려해 '천연 색소' 역할도 훌륭히 해내며,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한 식재료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맛의 측면에서는 단순한 단맛을 넘어 '바닐라와 견과류가 섞인 듯한 은은하고 고소한 풍미'를 가집니다. 부드러운 질감 덕분에 주로 잼(우베 할라야)이나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의 주재료로 사용되며, 최근에는 그 독보적인 색감 덕분에 '찍으면 화보가 되는' 비주얼 중심의 SNS 트렌드와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