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한강 쪽으로 나들이를 간다면 선유도공원을 추천해요. 10월 24~25일 '2026 선유도원축제'에 맞춰, 영등포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수변 체험 20가지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어지는 수변'이 열리거든요.

시민이 반년 동안 준비한 프로그램

이 행사를 꾸린 건 '도시수변 디자이너'로 뽑힌 시민 20팀이에요. 한강, 안양천, 도림천, 샛강처럼 영등포의 물가를 지난 6월부터 걷고 관찰하며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고, 여름 동안 200명 넘는 시민과 미리 실험해 봤다고 해요. 이번 축제에서는 그 팀들이 직접 운영자로 나섭니다.

어떤 걸 해볼 수 있나요

  • 나무를 깎아 소품을 만드는 우드카빙
  • 나뭇잎이나 돌의 결을 종이에 옮기는 프로타주
  • 수변 풍경을 담는 사진 인화·드로잉
  • 물가에서 하는 요가와 산책 프로그램

선유마당 일대에서는 시민들이 발견한 수변 풍경과 이야기를 담은 전시도 함께 열려요. 단풍 든 선유도공원을 걷다가 들르기 딱 좋은 구성이에요.

참여 팁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과 현장 참여가 모두 가능해요. 인기 체험을 노린다면 영등포문화재단 공식 채널에서 일정을 먼저 확인하고 신청해 두는 게 좋습니다. 같은 주말 토요일에는 어린이대공원 세계음악축제도 열리니, 동선에 맞춰 골라보세요.

한눈에 보기
일시: 2026년 10월 24일(토)~25일(일) 오전 11시~오후 6시
장소: 선유도공원 선유마당 일대
내용: 시민 기획 수변문화 체험 20종, 전시
참여: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참여 (영등포문화재단 ydpcf.or.kr)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