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구경 겸 아이 손 잡고 나갈 곳을 찾고 계셨다면, 이번 주말 일정은 정해진 것 같아요. 10월 24일 토요일, 서울어린이대공원 비스타광장에서 세계 각국의 음악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축제 '미지, 세계와의 만남'이 열립니다. 사전 신청도, 입장료도 없어요.

올해 주제는 '단풍 물든 세계 음악 여행'이에요. 공원 산책하다 들르기 좋게,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넉넉하게 열립니다.

무대: 부르키나파소에서 이집트까지, 8개 팀

개막은 청소년 오케스트라 4중주와 부르키나파소·베냉의 아프리카 민속음악이 엽니다. 오후에는 팬플루트, 아코디언, 하프 연주에 요들송까지 이어지고요. 마무리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그리고 한국·아랍·이집트 음악을 섞은 퓨전 무대가 장식합니다. 공연 사이사이엔 다문화를 다룬 단편영화 상영과 관객 참여 이벤트도 있어요.

체험 부스: 직접 입고, 만들고, 두드려 보기

아이들이 제일 좋아할 건 아무래도 부스예요. '만들기·의상 체험'에서는 멕시코, 리투아니아, 러시아, 베트남, 스페인의 전통 장난감과 악기를 만들고 전통 의상도 입어볼 수 있어요. '악기 체험'에서는 이집트, 인도네시아, 페루, 인도, 서아프리카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고, 청음존에서는 각국 음악을 헤드폰으로 들어볼 수 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팁

  • 부스는 오후 4시까지예요. 공연은 5시까지지만 체험을 노린다면 점심 전후에 도착하는 게 좋아요.
  • 부스 5곳 이상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요. 수량이 정해져 있어 일찍 갈수록 유리합니다.
  • 포토존 인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도 함께 열려요.

한눈에 보기
일시: 2026년 10월 24일(토) 오전 11시~오후 5시
장소: 서울어린이대공원 비스타광장
참가: 누구나 무료, 사전 신청 없음
문의: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MIZY(miz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