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송공사(EBS)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양 기관이 공동 기획한 ‘아이돌 오디오 클래스’ 프로젝트의 첫 행보인 ‘아이돌이 들려주는 수능 한국사’는 수능 필수 과목인 한국사에 대한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 몰입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콘텐츠에는 그룹 크래비티(CRAVITY),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최근 5년간의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모의고사, 학력평가에서 출제된 주요 기출 문제를 직접 낭독하며 학습자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본 콘텐츠는 단순히 문항을 낭독하는 수준을 넘어 아티스트가 문항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직접 전달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아울러 수험생을 향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수록하여 학습 과정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대중적 영향력을 지닌 아이돌의 목소리를 통해 한국사 과목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취지다.

공개 일정은 5월 11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편을 필두로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배포된다. 향후 다양한 아이돌과 밴드 등 총 10팀의 아티스트가 20주간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여 학습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BS 측은 이번 한국사 콘텐츠를 시작으로 ‘아이돌 오디오 클래스’의 범위를 더욱 다채로운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오디오 콘텐츠는 교육부와 EBS의 교육 플랫폼인 ‘함께학교’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누구나 무료로 청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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