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망 뷰티(Balmain Beauty)가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첫 번째 프레스티지 향수 ‘데스틴 드 발망(Destin de Balmain)’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The Estée Lauder Companies Inc.)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독립적이고 당당한 ‘발망 우먼’의 에너지를 시각과 후각으로 구현한 여성용 오 드 퍼퓸이다.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한다’는 의미를 담은 데스틴 드 발망은 세계적인 조향사 캉탱 비슈(Quentin Bisch)가 조향을 맡았다. 그는 이번 향수를 "잘 익은 딸기의 낙관적인 반짝임과 모란의 장밋빛 충만함, 그리고 백단향의 강인함이 어우러진 전기 같은 에너지"라고 정의했다.
주요 노트는 다음과 같은 대담한 조합을 특징으로 한다:
탑 노트: 천연 딸기의 활기찬 향과 핑크 베리의 스파이시한 대조
미들 노트: 리치 향을 머금은 모란과 깊이 있는 백합의 조화
베이스 노트: 아키갈우드(Akigalawood™)의 스파이시함, 부드러운 패출리, 그리고 사향의 관능미를 더한 앙브록솔리드™(Ambrexolide™)
제품 용기는 발망의 상징적인 ‘미로(Labyrinth)’ 문양을 3차원으로 조각한 유리 큐브 형태다. 황금빛 줄무늬로 장식된 마개와 PB 모노그램이 조화를 이루며 하우스의 정교한 노하우를 시각화했다. 특히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리필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발망 뷰티 관계자는 “데스틴 드 발망은 파리 하우스의 전통과 현대적 감성을 잇는 여정의 시작”이라며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을 표현하는 현대 여성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10ml 트래블 스프레이부터 30ml, 50ml, 100ml, 150ml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되며, 전 세계 발망 부티크와 주요 패션·뷰티 매장 및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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