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광고 실무자들이 직접 선정한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각각 남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설문은 국내 유일의 국제 마케팅·광고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현직 광고인, 마케터 등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한 것이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이번 결과는 광고주와 브랜드의 모델 선정에 있어 신뢰도 높은 지표로 활용된다.

◆ 변우석, 광고계 블루칩으로 '우뚝'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수상자 ‘변우석’(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올해 대한민국 대표 남성 광고모델로 선정된 변우석은 지난해 신인 부문 수상에 이어 단숨에 대표 모델로 등극하며 눈부신 성장세를 입증했다. 그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선재 열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한 가운데, 성실하고 반듯한 이미지로 다양한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아이유, 2년 연속 여성 부문 1위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수상자 ‘아이유’(제공=이담엔터테인먼트)

여성 부문 1위에 오른 아이유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다시금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매하며 가수와 배우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폭넓은 연령층의 지지를 기반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광고계 퀸’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변우석과 아이유는 2025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신분 차이를 뛰어넘는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으로, 두 사람의 만남에 업계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신예 부문은 추영우·노윤서

좌.신인 광고모델 수상자 ‘추영우’(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우.신인 광고모델 수상자 ‘노윤서’(제공=MAA)

신인 광고모델 부문에서는 배우 추영우와 노윤서가 이름을 올렸다. 추영우는 JTBC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광장’ 등 다양한 작품을 흥행시키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tvN ‘견우와 선녀’에서도 주연으로 활약 중이다.

노윤서는 청량한 이미지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호감을 얻고 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한 이후 ‘일타 스캔들’, ‘20세기 소녀’, ‘청설’ 등에서 존재감을 키워가며 브랜드 모델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 인플루언서 부문, 빠니보틀·이사배 수상

SNS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인플루언서에게 수여되는 대표 인플루언서 모델 부문에는 빠니보틀과 이사배가 각각 남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플루언서 부문 수상자 ‘빠니보틀’(제공=피제이에이치미디어)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은 진정성 있는 콘텐츠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 247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 여행 유튜버로 자리잡았으며, MBC ‘태계일주4’ 등 방송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는 유튜브 데뷔 10주년을 맞아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콘텐츠로 뷰티·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녀는 25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예인 커버 메이크업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는 오는 8월 27일(수)부터 3일간,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