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유튜브 채널, 그리고 숏폼 콘텐츠 플랫폼까지—이제는 모두 하나의 무대 위에서 경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5년 뉴미디어 콘텐츠상’의 후보작과 후보자를 오는 6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기존보다 대폭 확대된 범위가 눈에 띈다. OTT 드라마와 예능, 다큐멘터리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과 숏폼 전문 플랫폼도 시상 대상에 포함됐다.

유튜브·숏폼도 시상 대상… 총상금 5,500만 원 규모
‘뉴미디어 콘텐츠상’은 매년 국내 영상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온 창작자와 콘텐츠를 발굴하는 대표 시상이다.
올해 시상 규모는 총 8건, 상금은 총 5,500만 원으로 구성되며, 작품상 6편과 특별상 2개사에게 수여된다.
작품상은 다음과 같이 나뉜다:
대상(1편)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1천만 원 부문별 우수상(5편) :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편당 700만 원 부문: ▲드라마(중·장편) ▲드라마(단막·숏폼) ▲예능 ▲교양 ▲다큐멘터리
출품 기준은 2024년 6월 12일부터 2025년 5월 27일 사이에 OTT 등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된 콘텐츠다.
특별상은 산업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뉴미디어 영상콘텐츠 사업자상(1개사), 숏폼 서비스 사업자상(1개사) 각 상에는 500만 원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숏폼 콘텐츠 전문 플랫폼을 위한 시상 부문이 처음으로 신설됐다.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가진 콘텐츠들이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는 만큼, 산업적 기여를 인정하고자 하는 취지다.
또한 ‘뉴미디어 영상콘텐츠 사업자’ 부문이 확대되어, 전통적인 방송사나 OTT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도 공식적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수상작과 수상자는 오는 9월 열리는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인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에서 발표된다. 시상식 이후에는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콘텐츠 토크쇼도 예정되어 있어, 숏폼 플랫폼 전략과 뉴미디어 산업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