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의 성지 제주도 밥집 열전(하)
로컬과 외지인 아무리 제주도 한달살이, 반달살이, 한해살이가 인기를 끌어도 누구에게나 그것은 가능하지 않다. 나 역시 아이를 갖고 비교적 최근이 되어서 한달 살이에 가까운 여행일정을 겨우 잡아본 것이지, 제주도든 다른 어디든 길어야 3일이 고작인 휴가 일정을 주로 잡아왔다. 여행을 나 혼자 가는 일이 흔하지도 않고, 같이 갈 친구들과 3일 이상의 일정을...
쉐어하우스 필진 (공존)
로컬과 외지인 아무리 제주도 한달살이, 반달살이, 한해살이가 인기를 끌어도 누구에게나 그것은 가능하지 않다. 나 역시 아이를 갖고 비교적 최근이 되어서 한달 살이에 가까운 여행일정을 겨우 잡아본 것이지, 제주도든 다른 어디든 길어야 3일이 고작인 휴가 일정을 주로 잡아왔다. 여행을 나 혼자 가는 일이 흔하지도 않고, 같이 갈 친구들과 3일 이상의 일정을...
"그닥 특별하진 않던데 뭐가 좋은겨?"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인 놈들과의 단톡방에 이번 여행에 다녀온 밥집 중 몇군데를 올렸더니 다른 친구에게 이런 말이 되돌아왔다. 나는 시장이 반찬이라며, 마침 아침에 올레길을 잠시 걷고 있던 사진을 올렸다. 세상에 어느 음식이든, 한 세시간 걸어보렴 맛이 없나. 그러나 농은 농이고, 내가 밥집들을 추천한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