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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 계량기 동파, 물은 얼마나 틀고 얼면 어떻게 할까
- URL: https://www.sharehows.com/water-meter-freeze-prevention/
- Published: 2026-11-04T09:19:59.000Z
- Updated: 2026-11-04T09:19:59.000Z
- Description: 한파가 이틀 이상 이어지면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둡니다. 서울시 안내로 본 물 양, 계량기함 보온, 열선을 신중히 봐야 하는 이유, 얼었을 때 녹이는 법과 교체 비용, 보일러 동파 대처까지 담았습니다.
- Author: 쉐어하우스
- Tags: 살림

한파 예보가 뜬 저녁이면 수도꼭지를 얼마나 틀어 두어야 할지 망설이게 됩니다. 서울시는 2026년 1월 자료에서 추위가 이틀 이상 이어지면 수도꼭지를 2분간 종이컵 한 잔 정도 흘려보내라고 안내합니다. 그 전에 계량기함부터 보온재로 채워 둡니다.

![서울시 동파 예보 단계별 기온 기준과 집에서 할 일](https://www.sharehows.com/content/images/2026/11/water-meter-freeze-table-v2.png)

서울시 동파 예보 단계별 기온 기준과 집에서 할 일

숫자는 안내마다 조금 다릅니다. 서울시는 2024년 12월 자료에서 최저기온 0도\~영하 10도면 45초, 영하 10도 아래면 33초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정도를 안내했고, 2025년 1월 자료도 33초를 적었습니다. 2025년 11월과 2026년 1월 자료에는 2분에 한 잔으로 나옵니다. 두 기준의 관계를 설명한 자료는 찾지 못했습니다. 서울시는 방풍창 없는 복도식 아파트는 계량기함이 바깥에 드러나 특히 취약하다고 짚었습니다. 서울시의 가장 최근 안내는 2분에 한 잔입니다. 다만 편집국 판단으로는 이런 집이나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밤에는 더 많이 흘리는 33초 쪽이 안심입니다. 서울시 계산으로 33초 기준 10시간에 가정용 수도요금 300원이 채 안 되니, 물값 때문에 망설일 일은 아닙니다.

물보다 먼저 할 일은 보온입니다. 서울시 안내대로 계량기 보호통 안을 헌 옷 같은 보온재로 채우고, 뚜껑을 비닐로 덮어 찬 공기를 막습니다. 보온재가 젖었다면 새것으로 바꾸라는 안내도 있습니다. 서울시는 2021년 11월 자료에서 지난겨울 동파 원인을 보온 미비, 장시간 외출, 계량기 노출 순으로 꼽았고, 보온 부족이 약 80%였습니다.

동파방지 열선을 사려 한다면 먼저 볼 내용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2021년 초 자료에서 과열 화재가 잦다며 계량기와 연결 배관에 열선을 쓰지 않도록 권고했습니다. 꼭 써야 한다면 인증 제품을 쓰고, 여러 번 겹쳐 감지 말고, 불에 잘 타는 보온재를 덧대지 말라고 했습니다. 몇 해 전 자료지만 이후 권고가 바뀌었다는 내용은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열선을 사기 전에 보호통부터 제대로 채워 보는 쪽이 낫습니다.

## 얼었다면 불부터 멀리 둡니다

찬물이 안 나오면 계량기를 먼저 봅니다. 유리 부분이 깨지거나 부풀었다면 동파가 의심되니 신고합니다. 서울은 120다산콜재단, 관할 수도사업소,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에서 받고, 다른 지역은 관할 시·군·구 수도사업소에 문의합니다. 깨진 곳이 없다면 천천히 녹입니다. 서울시 최근 안내는 50도 이하의 열입니다. 2021년 11월 자료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계량기와 수도관 주변을 골고루 녹이고, 화기나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은 화재나 계량기 파손 위험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비용은 지역과 시기에 따라 다릅니다. 서울시는 2022년 자료에서 자연재해로 인한 동파는 시가 비용을 부담하되, 보온 조치를 하지 않았거나 보호통을 훼손·노출·이탈시켰다면 사용자가 전액 부담한다고 안내했습니다. 그때 기준 가정용 15mm 계량기는 대금 2만 7천 원, 설치비까지 4만 1천 원이었습니다. 지금 금액은 관할 수도사업소에 확인해야 합니다.

## 보일러는 끄지 말고 낮춥니다

집을 비울 때 보일러 전원은 켜 둡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2026년 1월 안내에서 전원을 끄면 내장된 동결 방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며, 끄는 대신 설정 온도를 낮추라고 권했습니다. 요금 차이가 궁금하다면 [외출모드와 끄기 비교](https://www.sharehows.com/boiler-away-mode-vs-off/)를 함께 보세요.

온수만 안 나오면 보일러에 연결된 직수·온수 배관이 언 경우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귀뚜라미는 이때 보온재를 벗기고 50\~60도 물수건으로 천천히 녹이라고 안내합니다. 앞의 50도 이하는 서울시의 계량기 기준이고, 이 숫자는 보일러 배관 기준입니다. 같은 회사의 2021년 12월 안내는 언 배관을 히터나 열선으로 녹이면 화재 위험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했고, 수도 배관이 얼었다면 아파트는 관리사무소나 설비업체에 연락하라고 했습니다. 난방을 해도 바닥이 차가우면 제조사 고객센터나 전문 설비업체에 맡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오늘 저녁 계량기함 뚜껑을 한 번 열어 보세요. 안에 넣어 둔 헌 옷이 젖어 있다면 마른 것으로 바꿔 둘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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