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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홀린 ‘K-콘텐츠’… 현지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K-크리에이터스’ 성료
- URL: https://www.sharehows.com/140169/
- Published: 2025-12-12T11:16:07.000Z
- Updated: 2026-09-03T09:14:36.000Z
- Description: 콘진원·뉴욕한국문화원, 5일 ‘2025 K-크리에이터스 인 뉴욕’ 시상식 개최
- Author: 뉴스 큐레이션
- Tags: 크리에이터

뉴욕의 젠지(Gen-Z)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손잡은 K-콘텐츠 홍보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뉴욕 비즈니스센터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코리아센터에서 뉴욕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2025 K-크리에이터스 인 뉴욕(K-Creators in New York)’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K-크리에이터스’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진원과 뉴욕한국문화원은 지난 6월부터 뉴욕 현지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11명을 선발해 다양한 K-콘텐츠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https://www.sharehows.com/content/images/202512/140169_46066_191.jpeg)

K-Creators in NY 수상자 단체사진

◆ ‘K-뮤직 나이트’ 등 현지 행사, SNS 타고 50만 뷰 확산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지 창작자들의 감각적인 시선으로 K-콘텐츠를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참여 인플루언서들은 SNS를 무대로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했다.

특히 지난 8월, 광복 80주년 기념행사로 링컨센터에서 열린 ‘K-뮤직 나이트(K-Music Night)’와 뉴욕한국문화원의 ‘백남준 전시회’ 등 굵직한 문화 행사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50만 건을 돌파하며, 뉴욕 현지인들에게 K-컬처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이다.

![](https://www.sharehows.com/content/images/202512/140169_46065_1819.jpeg)

왼쪽부터 콘진원 LA 비즈니스센터 이양환 센터장, K-Creators in NY 대상 수상자 인플루언사 시히 사브리나 박

◆ 시히 사브리나 박 최우수상 수상… "한국 문화 알림이 역할 보람"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활동을 펼친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시히 사브리나 박(Seahee Sabina Park)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엔젤 폴리토(Angel Polit)와 서머 박(Summer Park)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시히 사브리나 박은 “최근 뉴욕 시민들이 한국 문화에 대해 보여주는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뜻깊은 기회를 통해 K-콘텐츠가 현지에 더 널리 알려지는 데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6년에도 '공동 홍보' 지속… 젠지 세대 공략 박차

이번 시상식은 뉴욕한국문화원의 송년 행사 ‘땡큐 노트(Thank You Note)’와 연계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카네기홀 유스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뉴욕 문화예술계 인사,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 특파원단 등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나눴다. 콘진원과 뉴욕한국문화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양환 콘진원 뉴욕비즈니스센터장은 “최근 글로벌 K-콘텐츠의 인기는 젠지(Z) 세대가 주도하고 있으며, 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홍보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에도 뉴욕의 젊은 창작자들과 협업하여 뉴욕코리아센터 입주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