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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여름 폭염에 전기요금 걱정, 에너지바우처로 걱정 덜어요
- URL: https://www.sharehows.com/139968/
- Published: 2025-07-10T13:00:35.000Z
- Updated: 2026-09-03T09:15:57.000Z
- Description: 7월 1일부터 본격 사용 시작… 118만 가구 신청 완료, 연말까지 130만 가구 목표
- Author: 뉴스 큐레이션
- Tags: 생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7월 1일부터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용이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는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6월 9일부터 시작된 에너지바우처 신청은 7월 7일 기준 118만 5천 가구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는 올해 전체 목표(130만 7천 가구)의 90%에 달하는 수치다.

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등 기후 민감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등 에너지 요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부터는 하절기와 동절기로 나뉘던 계절별 사용 한도를 폐지, 총 지원 금액 안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에 따라 수혜 가구는 본인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여름철 냉방에 바우처를 집중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전기요금 자동 차감으로 편리성도 ↑

하절기(7\~9월) 동안 사용된 전기요금은 별도의 절차 없이 요금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원되며,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적정 냉방온도 26℃ 준수 등의 실천도 함께 권장되고 있다.

단, 하절기 내 바우처를 모두 사용하면 동절기 지원이 불가하므로, 에너지 사용에 있어 지혜로운 배분이 요구된다. 또한 9월에 사용한 전기요금이라도 고지서 발행 시점이 10월 이후라면 차감 적용이 어려울 수 있어, 사용 시점과 고지서 발행일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https://www.sharehows.com/content/images/202507/139968_45548_521.jpg)

###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복지 사각지대 줄인다

에너지바우처의 사용 접근성도 강화됐다.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했거나, 거동 불편, 사용법 미인지 등의 이유로 혜택을 누리지 못한 가구에는 우체국 집배원 및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올해는 이 서비스 대상 가구를 지난해보다 1.6만 가구 늘려 4.7만 가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에너지바우처는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국민의 삶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복지제도”라며 “올여름 폭염 속에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제도 안내와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절기 요금 미차감’을 원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에너지바우처에 대한 문의 및 상세 안내는 전국 행정복지센터와 에너지바우처 통합상담센터(1600-3190), 공식 홈페이지 www.energyv.or.kr를 통해 가능하다.